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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son Coors (TAP)미국 배당주 Molson Coors Beverage (#1) 주가/배당금/전망 2021.3.03


세계 3대 맥주회사로 Miller Light, Blue Moon을 보유하고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맥주 회사 Molson Coors Beverage Company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olson Coors Beverage (#1) 주가/배당금/전망
[2021.03.03]

1. Molson Coors Beverage Company 역사와 제품
2. 비즈니스 분석
3. 재무 분석
4. 배당의 역사
5. 리스크
6. 앞으로의 전망


1. Molson Coors Beverage Company 역사와 제품

Molson은 1786년 캐나다에서 Coors는 1873년 미국에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지금의 몰슨쿨스 베버리지 회사는 2005년 두 주류 회사의 합병으로 탄상하였 습니다. 그리고 2016년도에는 Miller 브랜드를 약 120억 달러에 인수하며 전세계에서 5번째로 큰 주류 회사가 되었습니다. 

회사이름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굉장히 생소합니다. 그리고 분명 모르는 주류를 팔고 있겠다고 생각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세계 3대 주류회사로서 우리 에게도 친숙한 맥주 브랜드을 보유 및 유통하고 있습니다. Blue Moon, Coors, Miller Lite, Pilsner 등을 포함하여 총 114개의 맥주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습니다.

2. 비즈니스 분석

주류회사의 비즈니스는 간단합니다. 바로 맥주를 파는 것이지요. 수많은 인수합병과 새로운 브랜드 런칭으로 세계 다양한 맥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몰슨쿨스는 국제적 인지도도 있지만 주요 사업은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북미 지역 매출이 전체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국이 7% 그리고 이 3개의 나라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서 9% 매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ource : S&P Capital IQ
 
앞서 말씀드렸듯이 총 114개의 맥주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지만 모두 100% 다 몰슨쿨스가 보유한 것은 아닙니다. 특정 브랜드는 파트너쉽 계약을 통해 생산/유통을 미주지역에서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있는 필스너 맥주의 경우 한때 SABMiller의 브랜드 였지만 지금은 아사히 그룹이 보유하며 미국내 판권은 몰슨쿨스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지난 P&G와는 다르게 주요 사업 시장이 북미 지역이라는 사실과 다수의 파트너쉽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생산/유통/판매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3. 재무분석

몰슨쿨스는 Verizon과 비슷하게 기존 사업의 자회사를 지난 2016년 인수를 진행합니다. 당시 SABMiller를 ABInBev가 인수하며 각국의 승인을 위해 많은 사업부를 매각하였습니다. SABMiller는 밀러 브랜드를 몰슨쿨스와 조인트벤처를 하여 운영 중 이였습니다. 이에 나머지 잔여지분을 전부 몰슨쿨스가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120억달러의 인수 대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인수합병을 하며 장기 차입금이 기존 3억달러 수준에서 11억달러로 약 3배 가까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업 전체의 규모가 커지며 비효율적인 부분이 증가, 결국 2019년 더욱 강한 구조조정을 발표합니다. 그럼 몰슨쿨스의 재무 상황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매출
먼저 매출의 경우 지난 10년의 변화를 보면 2017년 급등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주류업계의 인수합병 영향으로 조인트벤처 지분 전량 인수로 매출이 2배 넘게 상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짝 상승한 매출은 이후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작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하락폭이 컸습니다.

*Source : S&P Capital IQ

다만 약간의 위안이 되는 점은 당시 M&A 여파가 가장 컸던 3개의 기업의 매출 변화를 비교하면 모두 2017년 급상승한 이후 2020년까지 하락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Molson Coors의 2020년전체와 4분기 매출 하락의 영향은 유럽 매출 하락이 가장 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ource : Molson Coors Beverage Company
몰슨쿨스의 IR 자료를 보면 작년 4분기 매출(NSR)하락의 주요 원인은 유럽매출 영향이 92%였으며 EBITDA하락분의 56%는 유렵향 영향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2020년 전체 재무 비교를 할 경우 매출 하락의 유럽 영향은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지만, EBITDA의 영향은 오히려 분기보다 더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이유는 두 지역의 맥주 판매 방법 방법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Source : Molson Coors Beverage Company
 
2019년 북미지역에서의 매출을 분석해 보면, 매출의 17%만 음식점 및 술집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나머지80%는 모두 캔/병맥주 판매로 음식점이 아닌 곳에서 이루어 집니다. 하지만 반대로 유럽의 경우 50~55%가 주로 음식점에서 판매가 되고 있고 마트 등 가정에서의 소비가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코로나19의 2차 확산이 한창이던 2020년 3~4분기 유럽은 강한 봉쇄 정책을 시행하며 매출의 50%가 넘는 판매 채널이 막히며 몰슨쿨스의 유럽매출 비중이 약 15%로 미미하지만 악실적 영향의 50%가 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에 반해 미국 및 북미 지역은 기업 전체 매출의 84%가 발생하지만 이미 80%가 넘는 맥주 소비가 음식점등 현장이 아닌 가정에서 이루어 지기에 재택근무 및 영업제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된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문화적 차이와 북미위주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이번 코로나19 시기에 선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영업이익 및 순이익
맥주회사들의 영업이익은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몰슨쿨스의 하락률 역시 뚜렷이 볼 수 있었는데요, 2016년 100% 인수 완료된 Miller 브랜드의 효과로 인해 몰슨쿨스의 영업이익은 급 반등합니다. 인수 전 10%였던 영업이익률은 14% 근접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7년 업계변화 이후에도 다른 기업들은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 와중 유일하게 상승한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칭다오는 느리긴 하지만 영업이익률이 상승 곡선을 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ource : S&P Capital IQ

다만 순이익률의 경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다가 합병 이후 급락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2020년 -로 전환하게 됩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어쩔 수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2017~2019의 유일한 하락은 집중적으로 봐야 할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3. EBITDA 마진 비교
몰슨쿨스가 생각하는 경쟁사는 어디일까요? 바로 버드와이저와 우리나라의 카스를 보유한 ABInBev입니다. 지난 2018년 6월 IR자료를 보면 ABInBev와 MillerCoors의 EBITDA 마진을 비교한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여기서 ABInBev의 마진은 지난 5년간 0.5% 하락하였고 자사는 5.5% 상승하여 마진의 차이가 6%나 줄었다고 하고 있습니다. 

*Source : Molson Coors Beverage Company
 
이렇듯 몰슨쿨스가 따라잡기 위한 대상을 알았으니 모기업끼리의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ource : S&P Capital IQ

위의 IR 자료에서도 보였던 마진율 차이 감소 트렌드는 모기업으로 변경하여 비교하여도 동일한 트렌드를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한때 20%에 가까웠던 차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기에 더욱 그 빛을 바라며 11.9%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그만큼 몰슨쿨스의 기업 구조조정이 적극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규모의 경제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기업이 된 것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4. 부채/장기 차입금 상황
앞서 언급한 것처럼 밀러 브랜드의 잔여 지분을 인수하며 차입금이 3배 가까이 상승하게 됩니다. 무엇이 되었든 빛이 늘게 되면 좋은 것은 아니게 됩니다. 특히 Debt to EBITDA 비율을 보면 인수합병 전 2.21에 달했던 배수는 2016년 2배 넘게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업 인수 이후 적극적인 차입금 상환을 통해 비율이 하락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ource : Molson Coors Beverage Company
 
차입금이 최고점이던 2016년부터 지금까지 장기차입금은 40억 달러, 총차입금은 약 35억달러 그리고 순 차입금은 약 37억달러가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ource : Molson Coors Beverage Company
 
긍정적인 사인은 총 차입금의 감소가 매년 가속화되는 것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2020년의 경우 1분기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배당을 중지하였으며 이로 인한 현금 유출이 약 3.75억 달러가 감소하였으며 배당 중지 영향을 제외할 경우 순 차입금은 11억달러가 아닌 약 7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위기의 상황에 적절한 대응은 긍정적으로 생각 합니다.
4. 배당의 역사

현재 찾아볼 수 있는 기록으로 몰슨쿨스는 1988년부터는 확실히 배당을 매년 지속해 오고 있었습니다. 다만 배당금 인상은 매년이 아닌 2-5년내에 한번씩 증가해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하였던 것처럼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2분기부터 현재까지 배당을 중지한 상황입니다. 다만 가장 최근 있었던 IR자료에선 빠르면 2분기 혹은 3분기부터 배당을 다시 시작 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그럼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배당 전망입니다. 과거 2018년 IR자료에서는 10년동안의 배당금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2007년부터 2017년까지 배당금은 약 250% 넘게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ource : Molson Coors Beverage Company
 
2019년 구조조정을 발표할 당시에도 배당정책에 관하여 발표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배당 40% 인상 이였습니다. 

*Source : Molson Coors Beverage Company
 
이러한 발표 이후 3분기 배당부터 바로 즉각 $0.41에서 $0.57로 분기 배당금을 40% 인상하였습니다. 2016/2017년의 인수합병의 효과를 한번에 40% 인상으로 반영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가 2분기 만에 코로나19 여파로 배당이 중지됩니다. 코로나19라는 특별 상황이었기에 위 두 슬라이드에서 나온 것과 같은 배당 상승 기조는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배당도 다시 분기별 $0.57로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배당금의 변화 없이 그대로 적용할 경우 약 5.1%의 수익률을 볼 수 있으며 이는 2019년 종가 가격으로 산출한 4.2%보다 높은 배당 수익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배당금액 가능성은 2편에서 자세히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5. 리스크

*Source : Molson Coors Beverage Company
 
최근 발표한 실적과 전망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주며 주가는 48달러대에서 현재 44달러로 10% 가까이 폭락하였습니다. 그 이유를 좀더 자세히 뜯어보면 예상보다 낮은 2021년도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감입니다. 

1. 한자릿수 중반 매출 증가
먼저 매출에 대한 전망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유럽에서만 5억달러가 넘는 매출 하락이 있었습니다. 만약 21년 유럽매출이 다시 19년 수준으로 회복한다면 전체 매출이 2020년 대비 5.8% 증가하기에 기존 전망치와 부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매출 상승의 1-2%의 원인은 매출 가격인상의 효과로 볼 수 있으며 이를 제외할 경우 결국 한자릿수 초반대의 매출 상승률을 보여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세상이 멈췄던 2020에 비해 백신과 확진자수 진정새에 좀더 의미 있는 매출 변화를 기대하였지만 결국 그렇지 못할 것이라는 힘든 전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EBITDA 변화 없을 것으로 예상
매출이 증가하고 효율이 증가할 경우 EBITDA역시 상승하게 되며 이는 기업의 영업성에 있어 중요한 숫자입니다. 하지만 2020년 대비 2021년에도 매출이 5% 가까이 성장하는데 EBITDA는 변화가 없다는 건 결국 매출만큼 비용 또한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5. 앞으로의 전망

현재 Molson Coors의 전망은 불투명 합니다. 앞서 언급하였던 2021년 실적전망도 그리고 하반기배당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지만 언제 다시 배당을 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회사로 생각됩니다. 현 주가수준에서 마지막 배당을 적용한다면 약 5%의 배당 수익률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가 역시 최근 10년을 살펴보면 상승하였다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급상승은 인수합병으로 인한 매출 증가를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하락하였던 주가는 빠르게 회복하였으며 최근 실망스러운 실적에 조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9년부터 시작된 구조조정과 유지되고 있는 영업이익률, 그리고 배당을 중지하고 빠르게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유연한 정책은 기업의 기초 체력이 더욱 탄탄해 질것으로 생각됩니다. 

*Source : Molson Coors Beverage Company
 
또한 브랜드 빌딩, Seltzer(탄산수/탄산맥주)의 매출성장, 새로운 파트너쉽, 그리고 비알콜 음료 진출 등 다양한 분야로 새롭게 도전하고 있기에 새로운 매출창출의 기회 또한 높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편에선 배당성향과 배당이 재개될 경우 예상되는 배당금과 배당이율 등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앞으로의 주가와 배당에 미치는 요인들을 함께 분석하도록 하겠습니다. Molson Coors 투자에 더 깊은 인사이트를 얻고 싶으신 분께 선 구독을 통해 2편의 분석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 관련주식 - Molson CoorsAnheuser Busch Inb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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